언더오버 배팅의 뜻과 배팅 노하우

언더오버 배팅의 뜻과 배팅 노하우

언더/오버 뜻

언더/오버란? 스포츠토토에서 양팀의 총 득점을 맞추는 배팅으로, 특정 기준점 이상의 득점은 오버, 기준점 이하는 언더라고 합니다.
국내에선 주로 언/오버 라고 줄여서 말하죠.
해외 토토사이트에선 주로 O/U 2.5 와 같은 식으로 표기하는데, 2골 이하는 언더, 3골 이상은 오버라는 의미죠.
그리고, O/U 3 에서 3골이 나오면 언더도 오버도 아닌 상황이 되는데, 이 때는 적중특례, 줄여서 적특 처리되어 배팅금 만큼 환급받게 됩니다.
많은 해외 토토사이트에선 0.5-1, 1.5-2.0 같은 언오버 배팅도 제공합니다.

스플릿 언/오버 배팅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배팅금의 50% 씩 언/오버 0.5, 언/오버 1에 각각 자동으로 배팅됩니다.
만약 0.5-1 오버 (2.0)에 10만원 배팅했고, 총득점이 1골이 나왔다면, 0.5 오버는 당첨, 1오버는 무승부가 되겠죠.
그래서, 최종 들어오는 금액은 5만원 x 2.0 + 5 만원 = 15만원이 됩니다.
2골이 나오면 전액 당첨이니 20만원, 0골이 나오면 전액손실이 되구요.
이렇듯 스플릿 언/오버는 훨씬 안정적인 배팅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두 군데 나눠서 배팅 되니 리스트가 훨씬 적죠.
그리고, 국내 사설에선 제공하지 않습니다. 적중률이 높기 때문이죠….

스플릿 언/오버 배팅은 스포츠토토 적중률 향상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언더/오버 배팅은 양팀의 승/패 예측이 어려울 때 활용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또, 라이브배팅에서 득점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의 언더/오버 배팅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O/U 1.5 같은 건 무승부 적특이 없기 때문에 양방 배팅하기도 좋죠.

언오버 양방 배팅 예시

그럼 언/오버 양방배팅의 실전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맨시티 vs 에버튼 경기에서

피나클 O/U 2.5 – 오버 2.2, 언더
스보벳 O/U 2.5 – 오버 2.1, 언더

위와 같은 언오버 배당률이 나왔다고 가정하면, 배당률에 따라 피나클에선 오버, 스보벳에선 언더에 배팅하는 것이죠.
배팅자금 분배는 아래와 같이 배당률이 낮은 즉, 확률이 높은 게임에 먼저 배팅하고 나머지는 공식에 따라 투입하면 됩니다.

스보벳 언더 배팅 10만원.
예상당첨금 = 10 x 1.9 = 19만원
피나클 오버 배팅금 = 19/2.2 = 8.64만원
예상당첨금 = 19만원
총 배팅금은 18.64만원이니 어느 쪽이든 1.36만원의 수익이 나옵니다.

위와 같이 배당률이 높은 쪽 배팅금액 공식은 배당률 낮은 게임 예상당첨금 / 높은 게임 배당률 이렇게 하면 예상 당첨금이 양쪽 다 같아지게 되죠.
이 공식은 양방 뿐 아니라 축배팅이나 여러 게임에 자금을 분배해서 배팅할 때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확률이 높은 쪽은 더 많은 자금을, 낮은 쪽은 더 적게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 모든 투자의 원칙이기 때문이죠.

언더 오버 배팅 노하우

언더 오버 배팅을 잘하기 위해선 우선 각팀의 공격력과 수비력 분석 및 파악이 되어야합니다.
공격력이 높은 팀끼리 붙으면 당연히 골이 더 많이 나오겠죠.
그리고, 축구 같은 경우 해외 토토사이트에선 상당히 많은 전세계 리그를 커버하고 있는데, 리그 마다 평균 골 수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각 리그 별 특징을 파악해 놓으면 언오버 배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축구 토토에서 또, 하나 알아 두면 좋은 것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축구에선 전반전의 승/무/패 결과가 후반 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지난 5년 간의 통계를 보면 전반에 홈팀이 리드했을 경우 풀타임까지 리드를 이어간 비율이 80%, 홈팀이 역전 당한 경우는 5%에 불과합니다.
원정팀은 풀타임까지 이어간 비율이 73%, 역전을 허용한 비율은 9.4% 이구요.
이 통계는 전/후반 배팅이나 라이브 배팅시 꼭 기억해 두셔야 할 유용한 통계치 입니다.
언더/오버 배팅 뜻과 여러가지 언/오버 배팅 활용법을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의 스포츠토토수익률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